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 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같아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 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애기 뿐인걸#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 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같아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 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애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애기 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