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에 너의
그 얼굴이 아닌가봐
날 떠나고 너무 잘 살 줄
알았는데
요즘에도 몸에 좋은 것만
사다먹니
야밤에는 남자 혼을 빼며
그렇게 사니
날 잊었니
난 괜챦아
난 정말 따뜻한 아이였어
이젠 알겠니
니 남자친구 소문
별로별로 안 좋다던데
그 어디선가 놀아나고 있는지
살펴봐봐
너 같은애 놔두고
감히 한눈 팔다니
날 대하던 똑똑한 너
이미 아닌가봐
날 잊었니
난 괜챦아
난 정말 따뜻한 아이였어
이젠 알겠니
그날 이후로 연락 안 한건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
그렇게 해야 너의 기억에
멋있게 좀 남을까 해서
Remember me I'm wating you
Remember me I'm wating you
날 잊었니
난 괜챦아
난 정말 따뜻한 아이였어
이젠 알겠니
혹시라도
생각나니
예전의 따뜻한
모습들이 생각나니
생각나니
생각나니
생각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