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길을 막고 누구에게 물어봐도 내 잘못 없잖아
얼굴하나 예쁘다고 이런 개망신을 주니
얼굴이 예쁘면 마음도 곱다는데 왜 그 모냥이니
못잊을 첫사랑 이라고 간 쓸개 다 내다버린 나야
그렇게 살지마 크게 착각 하지마
땅을치며 후회한데도 되돌릴순 없잖아
큰맘먹고 내게 한번 안기지 그래
잘난척좀 그만하고 와보지 그래
이리저리 재본데도
너를 사랑하는 사람 나 밖에 없어
이 세상엔 나란 남자 하나뿐인데
왜 넌 또 다른곳에 한 눈 파니
백년도 천년도 너만 사랑할께 날 찍어
(2절)
비싼 명품 안접히는 지갑두께 뭐 그리 중요해
잘난 얼굴 하나믿고 남자 기죽이지 말아
가진건 없어도 너를 위한 가슴으로 늘 버텨온 난데
왜 몰라 앞으로 두고봐 사나이 뜨거운 이 순정을
내맘 잘 알잖아 너 아님 안되는걸
세상 천지 찾아 헤메도 나만한 남잔 없어
큰맘먹고 내게 한번 안기지 그래
잘난척좀 그만하고 와보지 그래
이리저리 재본데도
너를 사랑하는 사람 나 밖에 없어
이 세상엔 나란 남자 하나뿐인데
왜 넌 또 다른곳에 한 눈 파니
백년도 천년도 너만 사랑할께 날 찍어
언제쯤이면 그 성격을 고칠까
공주병도 어느 정도여야 말이지
큰맘먹고 내게 한번 안기지 그래
잘난척좀 그만하고 와보지 그래
이리저리 재본데도
너를 사랑하는 사람 나 밖에 없어
이 세상엔 나란 남자 하나뿐인데
왜 넌 또 다른곳에 한 눈 파니
백년도 아니 천년도 너만 사랑할께
날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