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신효범
오늘을 기다렸어.
이런밤이 오기를...
그대와 단둘이서 지샐 우리밤을
난 기다려왔어.
불을 켤 필요없어.
아무말도 필요없어.
그대에 모든걸 내게 맡긴채 그대
눈을 감고있어.

*아슬아슬 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이마음과 이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망설일 필요없어.난 준비가 돼 있어.
그댄 나의 이 마음을 이미 오래전에 빼앗아갔어.

**하늘하늘 하게 촉촉하게
그대 가슴 속에 젖어오게...
그대향한 그리움에 목이 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에 비를 내리게.

*아슬아슬 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이마음과 이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아슬아슬 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이마음과 이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하늘하늘 하게 촉촉하게
그대 가슴 속에 젖어오게...
그대향한 그리움에 목이 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에 비를 내리게.
사랑에 비를 내리게.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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