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던 날

여민
오늘은 왠지 그대가 달라. 내게 무슨 말하려는 건지
미안해하면서 자꾸만 내 눈을 피해 헤어지려는 걸까
시간은 침묵 속에 흐르고 괜히 어색한 미소만 짓네
헤어져 달라며 마지막 해준 말 안녕. ..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정말 아니길 바랬어.
온 세상이 무너지는 아픔 같아. 내게 널 지우고 나면
진정 난 아무 것도 남지 않는데 행복 하라고 말하지
않고 기다린다고 말해야 했는데 워우워 사랑한다고
잡아야 했어. 하지만 내가 해줄 순 있는 게 이제와 이별
하나뿐일 테니. 안녕 정말 아니길 바랬어 온 세상이
무너지는 아픔 같아. 내게 널 지우고 나면 진정 난
아무것도 남지 않는데 행복 하라고 말하지 않고
} 기다린다고 말해야 했는데 워우 워 사랑한다고
잡아야 했어. 하지만 내가 해줄 순 있는 게 이제와 이별
하나뿐일 테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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