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표

소울 크라이
통 익숙해지질 않는 네 태도
무관심 뒤 난데 없는 surprise

너 없는 하루, 내 맘은
바다위에 길 잃은 부표가 된 듯 해

줄을 끊어줘 바다로 향하게
아님 당겨줘 네게로 향할게
너 없는 이 밤 참아왔던 외롬(외로움)이 거세게 밀려와
졸음처럼 떨치지도 못하는 그리움

나는 외로워

둘 곳을 잃어 헤메이는 시선
경계를 잃은 하늘과 바다

혼자 서 있던 내 주위
별빛들이 모이네
날 달래는 듯 해

줄을 끊어줘 바다로 향하게
아님 당겨줘 네게로 향할게
너 없는 이 밤 참아왔던 외롬(외로움)이 거세게 밀려와
졸음처럼 떨치지도 못할 그리움

익숙해지지 않는 멀미 같아
내 모든걸 뒤집어 놔
그게 너란걸
믿고 싶지 않아

줄을 끊어줘 바다로 향하게
아님 당겨줘 네게로 향할게
너 없는 이 밤 참아왔던 외롬(외로움)이 거세게 밀려와
나를 밀친다

나를 풀어줘 제발 잊을수나 있게
아님 당겨줘 네게로 향할게
칠흑같은 이 밤 참아왔던 외롬(외로움)이 거세게 밀려와
졸음처럼 떨치지도 못할 그리움

나는 외로워
니가 너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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