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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슬픈 목소리
너는 달빛 아래
혼자 울고 있었어
잠들지 않는 새벽 바다들이
너의 눈물을 달래주었지
그저 바라보았어
차가웠던 달의 젖은 눈물과
너를 향해 부르던 노래들을~
난 너를 끝없이 안고 싶지만
너의 눈엔 내가 없는걸~~
이제 나는 떠나가려해
아름다운 너의 눈길 닿는 곳에
언젠가는 날 볼 수 있게
그대 달을 지나 저 태양속으로
2.~~~간~~중~~곡~~
너를 한번쯤 볼수 있을까
아직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은데
잡히지 않는 나의 꿈이었지
네겐 영원히 닿을수 없어
그저 보내야했어
차가웠던 달의 젖은 눈물과
너를 향해 부르던 노래들을
난 너를 끝없이 안고 싶지만
너의 눈엔 내가 없는걸~~~
이제 나는 떠나가려해
아름다운 너의 눈길 닿는 곳에
언젠가는 날 볼 수 있게
그대 달을 지나 저 태양속으로
이제 나는 떠나가려해
아름다운 너의 눈길 닿는 곳에
언젠가는 날 볼 수 있게
그대 달을 지나 저 태양속으로
~~~2006,12.1. 규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