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04)
내가 잘못했어요
여기 두고 가지 말아요
제가 더 노력할 테니까
살아만 주어 살아만 주어요
마음의 강 흐르네
그대로 내 안에 들어오세요
마른기침 멎는 날 그대로 곁에 앉아
이 죄를 쓰다듬어 주세요
나 당신의 어린 양이 되어
슬픔의 배를 가르고
어리석은 사랑을 꺼내 보이겠어요
다 잘못했어요 여기 두고 가지 말아요
더 노력할게요 여길 두고 가지 말아요
어두운 밤에 넘어져 그대 눈을 감고 울어
마른기침이 젖어 이제 볕에 앉아 쉬어
내 마음의 강 흘러 모든 죄를 잊고 누워
살아만 주어 이젠
나 당신의 어린 양이 되어
슬픔의 배를 가르고
어리석은 사랑을 꺼내 보이겠어요
나 당신의 어린 양이 되어
슬픔의 배를 가르고
어리석은 사랑을 꺼내 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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