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게

수현
저기 저 별처럼 넌
낮에도 밤에도 함께 있어
보이지 않는 시간도
믿고 있어 함께 있어

그러다 우연히 올려다본 네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연습했듯이
매일같이 올려다보곤 했어.

네가 떠있던 곳을
낮에도 한참 바라보다 힘을 내고
그렇게 함께했는데

낮에도 밤에도 온 힘을 다해 빛을 내
나는 알잖아. 네가 얼마나 예쁜지
낮에도 밤에도 온 힘을 다해 빛을 내
너는 알잖아 네가 얼마나 예쁜지

낮에도 빛을 내는 넌
보이진 않지만 함께 있어
나와 먼 곳에 있다 해도
내가 갈게 함께 있어

네가 빛을 내 가르쳐준 길가를
천천히 걸어가다가
나도 모르게
네가 있는 곳을 올려다보고

네가 떠있는 곳을
밤에도 눈을 맞춰 한참 바라보고
그렇게 함께할 테니

낮에도 밤에도 온 힘을 다해 빛을 내
나는 알잖아. 네가 얼마나 예쁜지
낮에도 밤에도 온 힘을 다해 빛을 내
너는 알잖아 네가 얼마나 예쁜지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