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숨결 (Feat. 윤지혜)
들려주는 여자 (女子)
가만히 본 하늘은
푸른 바람 색
춤추며 흔들거리는
꽃들은 지며
가벼운 긴 웃음만이
여물어가
낮고 푸른 지하철
인공조명들
환상이 만들어낸
음유 바람들
내 마음 가득히
주위를 휘돌던
색조 속에서
스쳐갔던 향기는
나를 붙잡아
천개 바람 속
시간 속에
흩어져 가네 숨결들은
너와 이 시간을 가득히
가만히 본 하늘은
푸른 바람 색
춤추며 흔들거리는
꽃들은 지며
고요히 흩어져 가네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