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만 싶은 날

.... 하진우
세상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지는 순간
I feel that way

눈물을 참고 꽉 다문 입술이 내 마음을 다 말해

걷고만 싶은 날. 어디든 괜찮아.
답답한 마음 안고서 걸어간다.
손끝 스치는 바람을 만지며
그냥 이렇게 걷고만 싶은 오늘

만만하지 않은 세상속에
생각보다 힘든 시간속에

서있는 내가 가끔은 가여워 오늘도 나는 간다

걷고만 싶은 날. 어디든 괜찮아.
답답한 마음 안고서 걸어간다.
손끝 스치는 바람을 만지며
그냥 이렇게 걷고만 싶은 오늘

거울속 모습 달래며
오늘도 좋아질거라 믿고 살아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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