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하나 바라보며 살아온 그대
고생 길만 걸어왔네
곱고도 고왔었던 당신의 손이
날 만나서 흉해졌소~
숱한 밤을 눈물로 지새고
외로운 밤을 혼자 보낸
당신에게 감사하오
정말로 사랑하오~~
그렇게 좋아했던 인사동 찻집
오늘 한번 가봅시다
2.~~~간주중~~~
가진 것 하나 없이 지나온 세월
가시~밭길 걸어왔네
한 쌍의 은가락지 나눠 끼고서
한 평생을 살아왔네~~
숱~한 밤을 눈물로 지새고
외로운 밤을 혼자 보낸~~
당신에게 감사하오
정~말로 사랑하오~~
그렇게 좋아했던 인사동 찻집
오늘 한번 가봅시다
손 꼭 잡고 가 봅 시 다
~~~~2023.10.28. 규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