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는 거리에 서서
그냥 지나치는 순간이
나는 왜 오늘따라 즐겁지가 않아
또 웃어봐 그냥 다 무시해
피곤하고 짜증만 나서
하루 종일 머리만 아파
반복된 일상들이 지치게만 하고
사람이 아프고 또 아프게 하네
떠나가듯 그렇게 살아간다면
남는 게 뭐가 있을 까
흔치 않는 사람에
기대도 미련도 갖지 않기를
사람이 그렇듯 사랑이 그렇듯
모두가 그렇게 살아
결국에 난 익숙한 혼자가 되네
피곤하고 짜증만 나서
하루 종일 머리만 아파
반복된 일상들이 지치게만 하고
사람이 아프고 또 아프게 하네
떠나가듯 그렇게 살아간다면
남는 게 뭐가 있을 까
흔치 않는 사람에
기대도 미련도 갖지 않기를
사람이 그렇듯 사랑이 그렇듯
모두가 그렇게 살아
결국에 난 익숙한 혼자가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