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틴틴파이브
등록자 : 백승혁
어느샌가 나의 창을 두드리며 날마다 찾아 날아드는
마음속의 소중한 나의 친구 그 하얀 천사비둘기는
내 어릴적 자주 꿈에 등장하던 매우 보고싶던 친구였죠
언제까지나 나의 작은 마음속에 기억될 수 있을거야
*비가 내리는 겨울 방안조차 추운데 너에 조그만 눈을 그냥 볼수 없었지
자꾸 피하려하는 차가운 네 온 몸을 어루만져 주면서 나는 네게 말했지
보고 싶어서 울 뻔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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