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enca, Save Us
넥스트 (N.EX.T)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
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 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 다오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는
허공에 흩어지는가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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