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내야

태진아
사내야 사내야 마아 부산사내야
빛나게 닦은 이름 팔지 않는 사내야
바닷물 타고 올라 일어났더니
보름달 같은 그대 나를 반기네
사랑했었다 그때 우리는
미치도록 사랑했었다
이별을 했다 노래하고파
내 모든 것 다 주고 이별을 했다
사내야 사내야 마아 부산사내야
쓰라린 이별 앞에 억지 웃음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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