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해 숨겨두는 말이 있어
하고 싶지만 오늘도 그 말들을 그냥 삼키고
니가 웃는 모습을 보고있어
그냥 이렇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그저 감사 할 뿐야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내 욕심 들이 앞서진 않을까
늘 조심스러워
유리잔에 담긴 것들이 깨지진 않을까
늘 걱정 되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도 그 말들을 혼잣말로 삼키고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그 말들을 하고나면 시원할까
그렇지만 내 입술은 떨어지지 않지
그리웠던 시간들 아팠던 시간들
모든 시간들이 내 가슴속에 남아 있어
하고싶은 말 하고 싶은 말
하고싶은 말 하고 싶은 말
아마 하지 못하겠지
널 위하는 마음이 크니까
이런 내 맘 조금이라도 알아 주겠니
오늘도 하고싶은 말들을 삼키고
너의 웃는 얼굴을 바라봐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