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 무표정. 뭔가를 숨기는듯한 너
한참후 날보며 꺼낸 말 우리 헤어지자
아무 말도 못하고 그렇게 앉아서
몇분 지나고 니가 자리를 일어났어
안돼. 아무런 준비도 못했어.
헤어지잔말만 하지는 마
며칠만 시간을 주겠니.
그때도 내 맘이 놓지를 않고 붙잡겠지만
혼자서만 남겨진 이 카페속에서
좋은 기억이 많아. 눈물이 더 나잖아
안돼. 아무런 준비도 못했어.
헤어지잔말만 하지는 마
며칠만 시간을 주겠니.
그때도 내 맘이 놓지를 않고 붙잡겠지만
너는 아니였나봐.
또 다른 나라고 생각했는데 너는 아니였어
이젠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가슴 답답해져 미칠듯이
내일이 오는게 두려워 혼자서
어떻게 살아야하니 널 사랑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