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종도
초아강
바닷길 따라 뱃길을 따라 갈매기 반겨주는
아름다운 내 고향 지금은 어딜 갔나
동무들과 뛰어놀던 정들은 내 고향
바닷바람에도 가슴이 아파 볼 수 없네
찾을 수 없네
그리워라 내 고향 그 옛날 추억의 영종도
똑딱선 타고 닻을 내리면 사랑이 기다리는
정이 많은 내 고향 지금은 간 곳이 없네
부모님께서 기다리는 그리운 내 고향
파도소리에도 눈물이 나와 볼 수 없네
찾을 수 없네
그리워라 내 고향 그 옛날 추억의 영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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