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 안에
소파 그리고 너와 나
창밖으론 별 빛과 달빛이 섞여
우릴 비춰주던 기억
시간이 지나긴 했는지
너의 잘못들도 예뻐보여
그럴 수 있었다고 네게
말해주고 싶어 널 이해해
날 기억해줘
내가 하는 것처럼
가끔 나를 생각해줘
그때 잠못들던
내가 있던 것처럼
너도 한번은 뒤척여줘
하나 둘씩 널
지워가던 걸 멈춰
우린 다시는
그때의 마음으로 누굴 바라 볼 수 없어
돌아갈 생각은 안해도
그때 우린 정말 예뻐보여
전해줄 방법은 없어도
네가 힘들지 않기를 바래
날 기억해줘
내가 하는 것처럼
가끔 나를 생각해줘
그때 잠못들던
내가 있던 것처럼
너도 한번은 뒤척여
Did you love me
내가 했던 것처럼
Do you miss me
내가 하는 것처럼
날 기억해줘
내가 하는 것처럼
가끔 나를 생각해줘
그때 잠못들던
내가 있던 것처럼
너도 한번은 뒤척여
날 기억해줘
내가 하는 것처럼
가끔 나를 생각해줘
그때 잠못들던
내가 있던 것처럼
너도 한번은 뒤척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