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며 사니 니가 낯설어져가
영원 할 듯한 우리였는데
잘 지내냐는 흔한 안부 조차도
물을 수 없는 눈물 나는 사랑
우연에 이끌려 또 한걸음 뒤돌아보면
영화 같은 사랑이였는데
내 가슴에서 끄집어낸 바람같은 추억
후 하고 불면 잊혀져 갈까
사랑했었다 너만 사랑했었다
나는 나는 다시 그 말 뿐이다
니가 주고간 이 지독한 그리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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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에 이끌려 또 한걸음 뒤돌아보면
영화 같은 사랑이였는데
내 가슴에서 끄집어낸 바람같은 추억
후 하고 불면 잊혀져 갈까
사랑했었다 너만 사랑했었다.
나는 나는 다시 그 말 뿐이다.
니가 주고간 이 지독한 그리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