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운명처럼

21학번, 양채민, 김수현(잠골버스2기)
유난히 내 손을 꽉 잡아주던
네 모습이 떠오르면
감출 수 없는 미소가
자꾸만 자꾸만 나와
숨겨둔 네 마음을
하나씩 내게 얘기해 준 날은
모두 나를 위해 준비한 세상 같아
우리 사랑의 시작이었지
사랑일까 나만의 꿈일까
고민했었던 내 모습을
잡아준 건 고마운데
아직도 자꾸 떨리는 목소리
몰래 참는 숨소리
그래도 보고 싶어
살짝 고갤 돌려 봐도 넌
같은 생각을 해
너의 하나뿐인 운명처럼
날 안아 줬으면 바라봐 줬으면
서롤 보고 서롤 믿고
사랑하기로 해 언제나
내 이야길 들어줄 때
살며시 지은 네 미소가 좋아서
너를 만날 때면 무슨 얘기를 할까
매일 밤 생각을 했어
사랑이야 너와 나 말이야
고백하던 날 네 모습이
널 볼 때마다 떠올라서
아직도 자꾸 떨리는 목소리
몰래 참는 숨소리
그래도 보고 싶어
살짝 고갤 돌려 봐도 넌
같은 생각을 해
너의 하나뿐인 운명처럼
날 안아 줬으면 바라봐 줬으면
서롤 보고 서롤 믿고
사랑하기로 해 언제나
나를 아껴주는 따뜻함 (때문에)
나만 예뻐하는 네 눈빛 (때문에)
나의 하나뿐인 너만을
사랑하게 된 이유
아직도 자꾸 떨리는 목소리
몰래 참는 숨소리
그래도 보고 싶어
살짝 고갤 돌려 봐도 넌
같은 생각을 해
너의 하나뿐인 운명처럼
날 안아 줬으면 바라봐 줬으면
서롤 보고 서롤 믿고
사랑하기로 해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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