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젠가 이 아픔도
지울 수 있는 끝이 있다고
지우고 지우고
너를 지우고 살아온 날들
어쩌면 나 또한
그저 그런 사랑이었나
시리던 가슴속
이제는 제법 낯선걸 보면
이런게 맞니
널 잃고 헤맨 취한 밤거리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그 정도였니
아프지 않아 입술도 깨물지 않아
단지 니가 생각나면
눈물이 나는것만 빼면
2.
이런게 맞니
널 잃고 헤맨 취한 밤거리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그 정도였니
아프지 않아 입술도 깨물지 않아
단지 니가 생각나면
눈물이 나는것만 빼면
~~2007.2.23.포크송.은갈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