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여

푸른펑크벌레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 우린 그렇게
또널 보내야 했기에, 내리쬐던 그
청춘의 한낮은 저물어 가네 보아라
너의 머릴 겨눈 적의 총군 빛나고 두고온
어머님의 한숨 밤하늘을 맴돌아 간다 꿈꾸는
꿈꾸는 자여,이젠 돌아올수 없는 길로
넌 그렇게 떠나려하나 꿈꾸는 꿈꾸는
자여,너의 그 고왔던 사랑도 여기 남겨놓고
떠나가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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