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할 수 없는 말

지아(Zia)?
이 밤 그대 그리운 밤 별빛들을 따라서
그대 얼굴 그려봐요
편지에 내 마음을 가득 담아
글로 옮겨놓아요 내일은 꼭 보내려고
눈물이 편지 위에 한방울씩 흐르고
내 맘은 번져가네요 자꾸만 마음이 약해지네요
사랑해 그대를 너무 사랑해
보고 싶은 맘 모아 그대가 있는 곳까지 보내고파
사랑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댈 그리워하며 살았는데
매일을 늘 그랬듯이 이 밤 그댈 만나는 밤
항상 꿈에선 그대 날 보며 웃어주니까
창문에 입김 내어 그대 이름 써봐요
내 이름도 옆에 쓰죠 이러면 곁에 있는 것 같아서
사랑해 그대를 너무 사랑해
보고 싶은 맘 모아 그대가 있는 곳까지 보내고파
사랑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댈 그리워하며 살았는데
매일을 늘 그랬듯이 몸서리치게 그대 그리운 날엔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픈 날엔
사랑했다는 그 말을 전하고 싶은데
그대는 지금 어딨나요
내 사랑 그대는 영원한 사랑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수 없는 내 사랑 그대니까
언젠가 세월이 많이 흘러서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때라면
우리 헤어지지 마요 다시 사랑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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