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셋 (Feat. 손병휘)
김현성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보고
흙으로 덮어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 할 게외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보고
흙으로 덮어버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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