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없는 영혼이 어디있고
슬픔없는 사랑이 어디있니
각자의 상처를 가슴에 묻은채
하루하루 힘겹게 사는거지
시들지않는 장미가 어디있고
영원한 젊음이 어디있니
세상에 빛나는 그어떤 사람도
결국엔 한줌의 흙이되지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처럼
거리에 뒹구는 낙엽처럼
외롭고 쓸쓸하게 사라지겠지
초라한 나의 인생은
가장어두운 곳에서 별을보고
고통의 끝에서 희망을 찾니
세상에 빛나는 그어떤 사람도
인생의 정답을 알진못해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처럼
거리에 뒹구는 낙엽처럼
외롭고 쓸쓸하게 사라지겠지
초라한 나의 인생은
라 라 라
라 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