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처음 네게 반했어 너처럼 튕기는 앤 이제껏 없었는데
너아닌 다른 누구도 안보여 사랑하는 내마음 이제 제발 알아줘
나에게는 이런 니가 끌리는 것 같아 이런 적 없었어
너무너무나도 내 가슴이 아파 벗어날 수가 없었어
하루종일 생각 나는 네모습 아무것도 난 못해
기다릴 수 있어 너의 마음이 나에게 돌아올 때까지
넌 오늘 또 나를 바람 맞췄어
그리고 미안하다며 내게 매달렸지
남주긴 아까워서 그러는 건지 피곤해
이제 줄다리기 그만 하자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사랑은 아니라 하고 밤마다
보고싶다 하면서 친구 이상은 아니라하네
바보처럼 속았어 난 그저 네게
많고 많은 연인중에 하나일 뿐인데
지금부터 내가 너를 지켜줄께 조금만 기다려
내 맘은 너 뿐이야 세상에 어떻게 너를 이해해
난 너무너무너무 화가 나버렸어 나만의 니가 되줄순 없겠니
이대론 안돼 내가 너무나 불쌍해 지금 돌아서 생각하면
너무 과분한 너지만 한번 더 생각해 나밖에 없잖아
나를 선택해 잊어줄께 너의 그 멋지고 찬란한 과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