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펑펑 써

자니버니
내게 너무 과분하고 멋진 너지
거기에다 상냥하고 정말 눈부신 너
그런 니가 나의 전부였고
나는 너의 일부라는 것 만으로 행복했지
너의 생일 다가오면 멋진 선물
거기에다 친절하고 바람기 없는 나
그런 내게 너는 만족했지
그런데 우리 집안 형편 요즘 어려워져

** 피같은 한달 용돈 줄어가고
데이트할 기회도 사랑도 너의 맘도 줄어가고
모두가 아낀다고 사랑까지도 아끼란 말은 아니야
모두가 쓸수록 좋은거지 이제는 내게 사랑을 펑펑 써

했던것 만큼만 그것보다 더 너와 난
서로 얼굴만 봐도 즐거웠던 사이잖아
예전보다 더 잘할 순 없어도 기다려 날 믿어 걱정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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