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렇게 아픈 건 줄 미처 몰랐었어

황시연
사랑이 이렇게 아픈 건 줄
미처 몰랐었어
난 자꾸 생각나 모든 게
좋았던 우리 너는 어떠니
되돌릴 수 있다면 사랑했었던 그때
그날로 너무 멀리와 버렸지만
따뜻한 너의 그 미소를
매일 그려보곤 해
이제는 만질 수가 없는 네 얼굴
하루도 이렇게 아파하는
나를 알고있니
나 울며 아파도 걱정해줄
니가 이제 없다는 걸 알아
되돌릴 수 있다면
사랑했었던 그때 그날로
너무 멀리와 버렸지만
따뜻한 너의 그 미소를
매일 그려보곤 해
이제는 만질 수가 없는 네 얼굴
그만하면 됐다고 다들 내게 말해
내 맘은 아직 그럴 수가 없는데
잠시라도 좋으니
한번만 너를 보고 싶은데
아직 내 맘이 너만 찾아
사랑했었던 널 잊고서 살긴 힘이드나봐
아직도 자신없는 나의 하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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