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김규민
내마음 혼자서 지칠때 그대가 있었어

내모습 그대로 받아준 안타까운 날들도

내 어깨를 두드려 포근한 두팔로 안아줬던거야

*힘들지 않아 이렇게 우리 한발씩 가는걸

어제보다 더 가까이 이젠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네 슬픔도 사랑해 우리의 사랑이 여기 함께 있잖아

나 그대곁에 있어 어렵고 지칠때 내 손을 잡아줘

기억해 아름다운 사랑을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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