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날 알아 주지 않을 때
노력해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알 수 없는 미래에 혼자서 길을 잃고 헤매도
괜찮아 안 괜찮아도 괜찮아
잘 될 거란 말도 와닿지 않고
별거 아닌 말들에 상처받아도
더딘 내 발걸음이 남보다 조금 뒤처진대도
괜찮아 안 괜찮아도 괜찮아
모두 잠든 캄캄한 밤 창 너머로
나처럼 잠 못 드는 여린 불빛들
힘들 때면 소리 내 조금 울어도 좋아
영원한 슬픔은 없는 거니까
곁에 있을게 힘이 돼줄게
언제든 손을 내밀어 혼자란 생각하지 마
어둠이 짙을수록 별이 환하게 빛나듯
밝게 빛나는 그런 날이 꼭 올 거야
소중한 건 늘 가까이에 있는데
왜 항상 남들과 날 비교했을까
바람 불면 애쓰지 말고 흔들려도 돼
시간이 흐르면 멈출 거니까
곁에 있을게 힘이 돼줄게
언제든 손을 내밀어 혼자란 생각하지 마
어둠이 짙을수록 별이 환하게 빛나듯
밝게 빛나는 그런 날이 꼭 올 거야
밝게 빛나는 그런 날이 꼭 올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