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그대는 떠나고
한동준
지난 겨울 그대는 떠나고 그리움만 남아
그대얼굴 앞에 서서 난 한없이 울었네
떠나면 안돼 안돼 소리쳐 불러봤지만
그 서러웠던 세월속에 그대는 말없이 묻혀버리고
그 아름답던 마음처럼 그대 영혼 하늘에 머물겠지
먼 훗날 그대곁에 앉아 두손 잡아줄께
떠나면 안돼 안돼 소리쳐 불러봤지만
그서러웠던 세월속에 그대는 말없이 묻혀버리고
그 아름답던 마음처럼 그대 영혼 하늘에 머물겠지
먼 훗날 그대곁에 앉아 두손 잡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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