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 하나
이젠 다시 볼 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 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내것 같다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 같이 눈물이 뺨 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 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내것 같다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 같이 눈물이 뺨 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자꾸만 흘러내리네
자꾸만 흘러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