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 김수철
00;22
달이 밝았구나 머물렀다 가야지
잠시 쉬어가는 나그네 인생
청춘은 소리없이 시들어 버리고
가도가도 끝이 없는 이길은 외로워라
어이여~~~~~~~~
그리워서~~ 소리쳐~~ 불러봐도
어이여~~~~~~~~
한숨짓는~~ 내~~~ 눈~~~물뿐
02;14
밤이면 먼산에 아픈 꽃으로
피어난 그리운 님 보고 싶구료
야속한세월은 내님을 묻어두고
정처없는 나그네만~~~ 싣고 가누~~나
어이여~~~~~~~~
그리워서~~ 소리쳐~~ 불러봐도
어이여~~~~~~~~
한숨짓는~~ 내~~~ 눈~~~물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