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la Flower
Epitone Project
푸른 바다 제주의 언덕
올레길마다 펼쳐져 있는 그리움을 따라
무얼 찾으러 이 곳에 온 걸까?
너는 혹시 알고 있니?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비, 바람 불고 모진 계절이 힘겨울 때마다
가만히 나를 안아주던 네게
다시 기대어도 되니?
사랑스런 노란 꽃들은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을 끌어안고서
다시 그들의 노래를 들려주려고 해
너도 같이 들었으면 해
나는 여기에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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