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꽃
주병선
이젠 남은 모든 것들 버려야 해
내겐 아무도 없으니
부서진 사랑의 기억들을 지우며
어느샌가 내 눈엔 눈물
이젠 남은 인연마저 묻어야 해
내겐 무엇도 없으니
속 울음 삼키며 바라보는 하늘에
어느샌가 어리는 그대
마른 가지 위로 겨울꽃 내려 앉듯이
내 가슴에 눈물꽃을 피게 한 그대여
아껴뒀던 사랑한단 말하면 눈을 들어
나를 볼 것 같은데 내 맘속엔 언제나
오- 그대 그리움 속 언제나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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