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조용히 불었네 저 언덕위로
바람이 나를 감쌌네 니가 나를 안았네
추억의 강물을 따라가고 기억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너에게 가네 저 먼 하늘아래
바람아 구름아 사랑아 추억아
그 모든 곳에 있는 너의 이름
나는 오늘도 너를 꿈꾸며
이 하늘아래 산다.
바람아 구름아 사랑아 추억아
그 모든 곳에 있는 너의 이름
나는 오늘도 너를 꿈꾸며
이 하늘아래 산다.
어느날 문득 나는 알겠지 그대를 잊고 산단걸
그렇게 다시 꿈꾸지 잊어도 잊지를 못해
바람아 구름아 사랑아 추억아
그 모든 곳에 있는 너의 이름
나는 오늘도 너를 꿈꾸며
이 하늘아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