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던 나의 하루에 네가 찾아와
별다를 것 없이 반복됐던 나의 일상이
새로운 색으로 물들어가 나도 모르게
아픈 상처 위에 칠해져 가
넌 나에게 선물 같아
어두운 길도 함께할 게
약속해 너와 같은 아픔 아래 있겠다고
나의 노래가 너의 맘에
잊혀지지 않았으면 해
언제나 너와 같은 하늘 아래 있겠다고
아무것도 아닌 나의 모습에 웃어주던
모든 게 새롭고 완벽했던 우리 만남이
불안한 하루에도 네가 있으면
새로운 걸 함께하는 행복
넌 나에게 선물 같아
어두운 길도 함께할 게
약속해 너와 같은 아픔 아래 있겠다고
나의 노래가 너의 맘에
잊혀지지 않았으면 해
언제나 너와 같은 하늘 아래 있겠다고
두려울 때 손잡아 주던 너
외로울 때 들려온 목소리
넌 나에게 선물 같아
어두운 길도 함께 할게
약속해 너와 같은 아픔 아래 있겠다고
나의 노래가 너의 맘에
잊혀지지 않았으면 해
언제나 너와 같은 하늘 아래 있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