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nty-six years old
Younha
천천히 숫자를 거꾸로 세고
난 이제 떠나보려 해
아득히 네게서 멀어질 거야
그럼 난 이 별과 이별을 할래
너는 어느새 작은 점이 돼
창백한 저 야광별처럼
한껏 설렜고 흠뻑 울었던
시간들을 스쳐가는 길
Good bye bye
이제는 안녕
저기 멀리 내가 사랑한 곳
만약 다시 너의 이름을 듣게 된다면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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