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의 일기

예민
그대를 향한 내마음이 저 하늘까지 전해질까
눈이 부시게 그 찬란함 내 눈을 멀게 했지요
그대의 아침이 나의 창에 작은 빛을 줄 때면
고개 들어 까맣게 타버린 나의 마음을 드리지요

그대를 향한 내마음은 까만 눈의 해바라기
눈이 부시게 그 화려함 내 고개를 떨구지요
그대의 석양이 나의 창에 노을 빛을 줄때면
노랑 앞에 내 꿈을 당신 하늘로 그리움 적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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