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가워진 오늘 같은 날
그대의 따스함이 너무 그리워
누군가 부르는 듯 뒤돌아 보면
바람에 낙엽만이 흩어져
쓸쓸한 길가에 핀 외로운 들꽃
나처럼 기다리는 님이 있을까
저 멀리 어둠 속의 한줄기 빛은
애타게 기다리던 님일까
그대여 나의 마음 알아주려마
흐르는 내 눈물을 기억 해줄까
너무도 가슴 아픈 추억이련만
오늘도 잊지 못해 가슴을 울려
회색의 빌딩속의 한 점이 되어
이 계절 끝자락에 물들어 간다
내일도 오늘 같은 새날이 오면
우리의 사랑 기억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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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나의 마음 알아주려마
흐르는 내 눈물을 기억 해줄까
너무도 가슴 아픈 추억이련만
오늘도 잊지 못해 가슴을 울려
회색의 빌딩속의 한 점이 되어
이 계절 끝자락에 물들어 간다
내일도 오늘 같은 새날이 오면
우리의 사랑 기억 하겠네
내일도 오늘 같은 새날이 오면
우리의 사랑 기억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