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 Toc Tic Toc baby
한 칸씩 점점
오늘 더 멀어지는 너
Tick Tock Tick Tock baby
한 발씩 점점
갈수록 더 멀어진 사이
Sorry 계속 맴돌던 말
So Sorry 그 날의 너에게 닿길
Tic Toc Tic Toc baby
눈금을 따라
반대로 시간을 놓아
닫혀진 맘 상자 속 나비처럼
그 의미 없는 날갯짓만 반복했어
초침 없는 시간을 나 홀로 걸어
시곗바늘을 감아
모든걸 되감아
천천히 1분 1초 거꾸로 태엽 감아
두 눈을 감아
혼자 여기 남아
닿지 못할
12 그리고 6
Tic Toc Tic Toc baby
한 움큼 새는
우리를 놓지 못한 나
Tick Tock Tick Tock baby
한 없이 바랜
내 맘을 보지 못한 너
Sorry 어떤 말을 해도
so Sorry 채워도 비워지는 진심
Tic Toc Tic Toc baby
마음의 시차
몇 시에 너는 있을까
잃어버린 퍼즐 조각들처럼
채울 수 없는 미완성으로 남겨져
비울수도 지울수도 없는 너
시곗바늘을 감아
모든걸 되감아
천천히 1분 1초 거꾸로 태엽 감아
두 눈을 감아
혼자 여기 남아
닿지 못할
12 그리고 6
시곗바늘을 감아
모든걸 되감아
천천히 1분 1초 거꾸로 태엽 감아
두 눈을 감아
혼자 남은 방안
서로 다른
시간 속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