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내린 거리에서
이별하던 그 날 밤에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보내야만 했던 사람
잊어야 한다고 맹세를 해도
당신 없는 이 세상이 너무 허전해
텅빈 가슴 채우려고 술잔을 비워봐도
가슴에 흘린 눈물 어쩔 수 없어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대답 없는 그대 이름을
밤비 내린 거리에서
안녕하던 그 날 밤에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보내야만 했던 사람
잊어야 한다고 맹세를 해도
당신 없는 이 세상이 너무 허전해
텅빈 가슴 채우려고 술잔을 비워봐도
가슴에 흘린 눈물 어쩔 수 없어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대답 없는 그대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