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ography

옥수 사진관
가끔씩은 너무도 낯설게만 느껴져
매일처럼 언제나 익숙한 것뿐인데

그래 어쩌면 꿈과 현실이
바뀐 지도 모르지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어떤 날은 너무도 익숙하게만 느껴져
난생처음 들러본 곳인 게 분명한데

상상만 하던 일들이
이루어 질 지도 모르지
이제부터 시작 해볼까

높은 하늘 구름 너머로
하늘위에 나는 섬을 찾아봐
천상의 노래 부르는 요정들
모두가 행복하도록

바다거북이 등을 타 보자
아무 것도 모르는 저 토끼와
정신차리자 인어들의 노래
홀려서 잡혀갈지도 모르지

달과 별을 따다 담근 술
취할 걱정이랑 말고 마시자
태양은 술잔 구름을 안주로
모든 근심은 버리고

가지고 있던 모든 욕심과
미련따윈 모두 던져 버리자
이젠 더 이상 그 어떤 누구라도
미워하지 않도록 그렇게

예전처럼 꿈꾸는 일들이 많질 않아
살다보면 그런게 당연할 지도 몰라
아닌 것 같아 터무니 없대도
꿈을 꾸는 사람
그들만 알수 있는 비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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