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리 깻돌 밭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싶어요
달콤한 향기 품고 황홀한 몸짓 으로
명사십리 맑은물에 나룻배 타고
내 님 오길 기다리며 살아갈래요
청산아 너는 아느냐 애 타는 내 심정을
장도야 너는 알겠지 애타는 내 가슴을
동백꽃 그늘 아래서
사랑을 속삭이고 싶어요
달콤한 향기 품고 황홀한 몸짓 으로
청해포구 맑은물에 나룻배 타고
내 님 오길 기다리며 살아갈래요
청산아 너는 아느냐 애 타는 내 심정을
장도야 너는 알겠지 애타는 내 가슴을
애타는 내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