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언덕 길
넘어서면
투명한 빛살은
나를 비추네
성급한 여름 날이
스며 든 이곳에
물결 그으며
바다를 향해
다채로운 그늘
아래 쉬다가
해 맑은 웃음기를
선물하고
밀려온 여름향을
따라서
한참을 걷다 보면
시간은 흘러
길을 잃고
헤매이는
내 여름 날 청춘을
돛에 달아 올려
바닷길을 가르며
저 어딘가로 보내네
Summer oh summer
Summer oh Summer
닻을 내릴 수 있도록
등대를 비춰줘
Oh summer
시간은 흘러
길을 잃고
헤매이는
내 여름 날 청춘을
돛에 달아 올려
바닷길 가르며
저 어딘가로 보내네
Summer oh Summer
Summer oh Summer
닻을 내릴 수 있도록
등대를 비춰줘
Oh summer
Summer oh summer
Summer oh Summer
답을 내릴 수 있도록
등대를 비춰줘
Oh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