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해변

배따라기
어느날 아픈 추억의 따라 발길을 따라
외로운 해변길을 거닐었네
하이얀 파도따라 어디로 갔나
텅빈 해변에 미련두고

*덧없이 밀려오는 허무한 파도는
아득한 그리움으로 채워주네
머물수 없도록 그렇게 외로웠나
떠나버린 그대는
언제 우리가 만난것도 아닌데
언제 우리가 사랑한것도 아닌데 우후- 우후-
의미없이 깜박거리는 전등불만이
텅빈 해변을 바라보네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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