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적한 마음
달랠길 없어
찾아온 카페에
잔잔히 흐르는
음악소리에
눈물만 흐르네
마음을 달래려
발길 가는대로
찾아간 포구엔
흰거품 파도가
철썩거리며
내가슴을 때리네
갈매기야 아니 내마음을
가슴시린 내사랑을
당신이 그리워도 울지 못하고
입술만 깨물며 살아온 인생
갈매기야 님에게 전해다오
당신을 사랑 한다고
갈매기야 아니 내마음을
가슴시린 내사랑을
당신이 그리워도 울지 못하고
입술만 깨물며 살아온 인생
갈매기야 님에게 전해다오
당신을 사랑 한다고
당신을 사랑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