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벌써 1년이나 됐네요

Panini Brunch
우리가 벌써 1년이나 됐네요
작년에 이맘때쯤 만났었는데
첫 인상이 좋아서
몇 번을 봤었죠
그렇게 우린 시작을 했어요
차가워진 계절에
너의 손을 잡고
어디든 걸어가는
너와 나의 사랑
이야기 속에
몇 번이고 되 내이는
그 말 사랑해요
언제나 변하지 말아요
이대로만 같아요
걷는걸 유독 싫어했던 나인데
둘이면 걷는 것도 좋아졌어요
1년동안 모든 게 변해만 가네요
서로가 좀 더 닮아가고 있죠
차가워진 계절에
너의 손을 잡고
어디든 걸어가는
너와 나의 사랑
이야기 속에
몇 번이고 되 내이는
그 말 사랑해요
언제나 변하지 말아요
이대로만 같아요
내년도 이 길 걸으며
지금을 추억하겠죠
내 곁에 있어요
차가워진 계절에
너의 손을 잡고
어디든 걸어가는
너와 나의 사랑
이야기 속에
몇 번이고 되 내이는
그 말 사랑해요
언제나 변하지 말아요
이대로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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